Thirsty Ant (떨스티 앤트) 카페를 방문했습니다.낮은 빌라들 사이에서 9층 높이 루프탑을 가진 매력적인 카페입니다. 아침 오픈런으로 찾아간 덕분에 여유롭게 경치를 즐깁니다.가을 초입 선선한 바람을 원없이 맞을 수 있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. 아마 저녁은 더 예쁠 것 같네요.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.- 떨스티앤트 솔티 아이스 : 짭잘함 덕분에 처음의 향과 맛이 강하고, 시간이 지나면 맛난 라떼가 됩니다.- 아몬드 크림치즈 곶감말이 : 크림치즈가 녹을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먹는게 더 맛있어요. 곶감, 꿀, 아몬드, 크림치즈입니다. 이른 시간에 방문했다보니, 사장님께서 오픈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요.여유롭게 준비하실 시간을 뺏은 기분이라 죄송스러웠는데, 기다려주어서 고맙다며 디저트도 하나 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