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름을 모른다는 것은 겸손인가, 용기인가, 자만인가.
그마저도 아니라면 어느 봄날 한 낱의 번뇌인가.
수 많은 부끄러움은 모름에서 왔고,
또 다른 도전들은 같은 모름에서 왔다.
사람을 미워하며 좋아했고
나를 싫어하며 존중하기도 했다.
그냥 한 번 더 별 것 아닌 것에 골몰할 뿐인걸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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